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고인규)에서는 2일 오전 10시 동해시 망상동 켄벤션센터 에서 (122해양경찰구조대원)과 (민간해양구조단)등 해양관계자 2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에서의 구조책임기관으로서 해난구조 역량 강화를 위해 해상긴급 특수전화 번호 122에 연계 운영하는 (122해양경찰구조대)를 정식 출범시켰다
오늘 출범”한 (122해양경찰구조대)는 그동안 해난구조와 대테러 임무등 특수업무를 담당하여 오던 해양경찰 특수기동대원 중에서 해난구조 업무만을 전담하는 (122해양경찰구조대)를 운영하기 위하여 응급 구조사를 포함한 총 24명의 정예구조팀으로 구성되어 각종해난사고와 해상범죄 사건 등에 신속하게 투입, 인명구호 활동을 펼치게 되며 해양구조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게 된다
한편,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해양에서의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전국어디서나 해양사고 발생시 (122)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122해양경찰구조대 정식 출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