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철원)는 16일 오후 2시부터 경찰서 소회의실 관내 19개 수난구호 관계기관 및 단체 지역해상수난구호 대책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해상수난구호 대책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지역 해상수난구호 대책회의에서는 연중 3-6월에는 국지성 해상 농무로 인한 해양사고의 발생 개연성이 높으므로, 해양사고의 사전예방 활동과 신속한 초등조치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논의할 예정이다
▲ 2005년도 해양사고 발생현황 및 분석
▲ 관내 해양사고방지 예방활동 강화 및 해양사고 방지대책
▲ 대형 해양사고 대비, 대응훈련 실시
▲ 해양사고 발생시 관계 기관, 단체간 업무 협조 사항
▲ 구난 방제 동원 가능 세력 비상연락체제 구축
지역 해상수난구호 대책회의는 완도해양경찰서장을 위원장으로 수난구호 관계 기관 단체의 장이 추천한 소속공무원 및 임직원을 위원장이 위촉하여 20인이내 위원으로 구성되며 해난사고 예방활동과 구조 즉응태세 유지 및 해양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1회 정기회의 및 임시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