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양경찰서(서장 이수찬)는 27일 VIP 해외순방 기간에 맞춰 공직기강 확립과 자체사고 방지를 위한 특별감찰활동을 펼친다
이에 따라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경찰서, 함정, 파출소(출장소) 등 52개소를 대상으로 특별감찰활동을 실시해 각종 지시사항 점검과 엄정한 공직기강확립으로 비위부조리 예방에 나선다.
중점 점검사항 근무지 무단이석, 불건전 오락행위 등 기본근무실태, 무기탄약 관리 등 자체사고 예방 실태, 함정 안전운항 태세,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실태, 민원업무 부당처리 실태, 전투경찰순경 관리 실태 등이다.
특히, 다가오는 여름 피서철에 대비한 각종 인명구조 장비 운영 및 관리실태, 또 순찰정 긴급 출동태세 유지실태, 낚시어선 안전관리 실태, 감독자의 근무실태에 대한 점검도 펼쳐진다.
또 국민들의 적극적인 감시와 참여를 위해 부패방지 신고전화(063-467-3005)와 인터넷 부정부패 신고센터(http://gunsan.kcg.go.kr)를 운영해 국민에게 불편을 주는 행위에 대하여 신고를 받고 있으며, 신고인의 철저한 신분보장과 함께 별도의 보상금도 지급할 방침이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이번 감찰활동에서 지적된 사항은 해당 경찰관에 대해 엄정문책 할 예정이다”며 공직기강 확립으로 여름철 평온한 해상치안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군산해경 공직기강 확립 감찰활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