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양경찰서(서장 고명석)는 날로 증가하고 있는 화물선 물동량 및 동절기로 접어든 계절적 요인에 편승한 밀입 출국, 밀수 등 12일부터 오는 12월 14일까지 (33일간) 속초항만 등 외사 취약지역에 대한 국제성범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대상은 선박알선, 해상운송, 육상운반책 등 조직적인 밀입국 사범, 주요항만을 통한 총기류, 도검류, 폭발물 등 밀반입 밀거래 행위, 가짜 면세용 담배 양주 등 수집판매 및 정품 둔갑판매 행위 등이다.
또한, 하절기 및 추석절 전후 수산물원산지표시위반 단속에도 불구하고 위반사범들이 감소하지 않고 있어 원산지 미표시 판매행위 또는 표시방법 위반판매 행위 등에 대해서도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