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양경찰서 「참사랑 봉사대」가 지난 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일손이 필요한 농어가를 찾아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에 펼쳐 지역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군산해경 「참사랑 봉사대」는 매월 두차례씩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시설 내외부 청소 및 노인 목욕, 말동무 되어 드리기, 행사 도우미 등 지난해만 28회에 걸쳐 연인원 216명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지난 4월 펼쳐진 장애인의 날 기념 축제의 차질없는 진행을 위해 행사장 의자 배열 등 행사 준비 및 배열 및 장애우 승하차 도우미, 장애우 훨체어 밀어 드리기, 거동이 불편한 장애우 행사장 안내까지 장애우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군산해경 ‘참사랑 봉사대’는 전투경찰순경으로 복무 중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동료를 배려하고 공동체 정신을 함양시키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과 독거노인, 지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목욕 및 재활훈련 보조와 장애인 함상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군산 모세스 영아원과 행복한 집을 매월 정기적으로 방문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참사랑 봉사대 박면제 경사는 “사회복지시설을 찾는 정기적인 봉사활동은 물론이고, 장애우 사회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며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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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참사랑 봉사대’ 활동 빛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