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 펼친다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이수찬)는 민속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과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에 솔선수범하기 위해 30일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조용하고 건전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한 다짐대회를 가졌다.
이날 이수찬 서장은 전 직원들을 상대로 특별교양과 함께 건전한 설 명절 보내기 실천 다짐을 위해 ‘청렴 최우수 기관 해양경찰, 우리 모두 깨끗하고 건전한 설 명절을 보냅시다’라고 결의했다.
우선 전 직원에게 건전한 설 명절 보내기 청렴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고, 청렴 서약서를 제출받는 등 건전하고 검소한 설 명절 보내기 운동으로 근검절약하는 공직풍토 조성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 경찰서와 파출소, 출장소 청사 정문에 ‘즐거운 설 명절, 건전하고 깨끗하게’, 설 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등을 명시한 입간판을 비치하고, 민간단체나 해양수산업체 등과의 접촉을 원천 차단하여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적극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이 밖에 각급 지휘 감독자의 현장중심 감독을 강화하고 감찰요원을 총 동원해 암행감찰 활동 실시, 비위행위 적발시 징계수위에 관계없이 배제징계 등 엄중 문책할 예정이다.
한편, 군산해경은 오는 2월 10일까지 ‘건전한 설날 보내기 운동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선물 등 금품 제공 수수행위를 원천적으로 봉쇄해 청렴도 우수기관 정착과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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