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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공감의 해양안전 서비스 제공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이수찬)는 14일 2008 국민공감의 해양안전 서비스 제공의 해’로 정하고 해상교통 안전망 확보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군산해경은 최근 해상교통량 및 해상 위해요소 증가, 연안여객선 및 유도선 이용객 증가, 해양환경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가에 대한 국민공감의 해양안전서비스 제공을 위한 ‘2008 해상교통 안전관리대책’을 마련,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해상교통안전 저해행위 위반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여객선과 유도선의 안전점검을 강화해 해양사고를 대폭 줄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우선 여객선 항로순찰과 유해위험물질 운반선 선도호송서비스 등 해상치안 서비스 확대를 통해 안전한 항행여건 제공으로 해상교통 안전관리체제 구축으로 주요 해상교통항로 안전관리망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소형어선들의 무분별한 항로 침범, 항법 위반, 음주운항 행위 등 통항질서 저해행위 지속적인 단속활동으로 해상교통질서 확립에 만전을 기하 방침이다.
이 밖에 고객중심의 「맞춤형 현장 안전관리제」시행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해상교통 여건 제공을 위해 여객선, 유도선 안전관리체계 첨단화와 안전관리 요원 업무역량 제고로 국민만족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한편, 군산해경은 지난해 관내 5개 항로를 운항하는 여객선과 유도선의 위반행위는 없었으나 소형어선의 음주운항 행위 21건을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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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2008 해상교통 안전관리대책 마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