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지속적인 개항질서 단속을 통한 항만안전 확보
광양항내 어로행위에 대한 여수해양청의 단속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여수지방해양항만청 광양해양사무소(소장 변영수)에 따르면, 1일 광양항 개항질서 확립을 위하여 올해 초 항계내 어로행위 자제를 요청하는 문서를 각 어촌계에 발송한 바 있다.
불법행위가 근절되지 않아, 올 3월까지 광양항 RO-RO부두와 제품부두 인근 해상에서 낚시행위를 한 선주 등에 대하여 3차례 경고처분 및 수차례 주의조치 등을 취한 바 있다.
또한 일부 낚시객은 단속공무원의 지시에 불응하고 잔교 밑의 공간으로 도주하는 등, 인명사고의 위험까지 상존하고 있어 앞으로 항로 및 부두인근에서 어로 행위자에 대해서는 관련법령에 의거 관계기관에 고발하는 등 철저한 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항질서법에 따르면 항계안의 선박 교통에 방해가 될 우려가 있는 해역 또는 항계 내로 출입하는 선박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방해양항만청장이 항계 밖에 지정·고시한 항로에서 어로행위를 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시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 構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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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내 낚시행위 특별단속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