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지자체 합동 도내 5개 시 군 사업장 대상
군산해양경찰서는 안전한 수상레저활동을 위해 28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지자체와 합동으로 김제시 등 5개 시 군 내수면 수상레저 사업장을 방문 수상레저기구 등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안전점검은 수상레저사업장 시설기준 적합성, 수상레저사업장 종사자 및 사업자 자격기준 적합성, 비상구조선 내 구조장비 비치 및 즉시 출동태세 유지 여부, 인명구조장비 비치기준 준수와 관리실태, 이용객 편의시설 및 선착장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 사업자의 위법 부당 영업행위, 등록대상 수상레저기구 등록여부, 레저활동 시 운항규칙 준수실태 등도 점검하게 된다.
이밖에 수상레저사업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수상레저안전법령 및 운항규칙, 고속․곡예운항 방지, 안전사고 발생시 대처요령, 안전장비 착용법 및 사용법 등 안전교육도 실시하게 된다.
또, 지자체별 수상레저활동이 가능한 지역을 파악하고 수상레저업무에 관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조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그동안 피서철에 집중되던 수상레저활동이 개인소유 레저기구와 수상레저인구 증가로 계절과 관계없이 수상레저 목적으로 활동시기가 다변화 되고 있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해양경찰과 자치단체의 협조체제를 구축해 수상레저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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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수상레저사업장 안전점검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