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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8개 초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안전교육 펼쳐
남해해양경찰청(청장 김승수) 특공대는 12일 부산시 영도구태종대초등학교 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해경은 이번 안전교육은 하계 피서철 대비 안전한 물놀이문화 정착을 위해 수영장, 계곡, 바다 등 장소별 물놀이 안전수칙과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및 해양사고 긴급전화 122 안내 등 동영상 상영과 함께 현장에서 경험한 다양한 바다이야기를 곁들여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남해해양경찰청에 따르면 6월 한달기간 중 찾아가는 물놀이 안전교육을 부산시 8개 초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인 가운데 지난해에도 금정구청과 협의를 통해 금정구 3개 초등학생 2755명 대상으로 방송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방송교육을 토대로 수영장에서 직접 인명구조를 경험해보는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장(경정 이민숙)은,평소 체계적인 교육훈련과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편안하고 안전한 물놀이 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다짐하고, 지속적인 물놀이 안전교육을 통하여 안전사고 발생률 저하에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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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