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택근 제2대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58,경무관)은 11일 포항해경서를 방문, 해상치안현장 초도순시를 실시했다.

지난 1일 제2대 동해해양경찰청장으로 취임한 장택근 동해해경청장은 오늘오전 9시 감포파출소 방문을 시작으로 구룡포해수욕장 치안현장을 점검하고 11시께에 경찰서에 도착, 해상치안상황실에서 업무현황과 동해안 해상치안상황을 브리핑 받은 후 전용부두로 이동하여 함정을 둘러보는 등 일선 치안현장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했다.

장택근 동해해경청장은 포항서 직원들에게 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분발을 기대한다며 관할 해역 특성에 따른 능동적인 해상치안 확보, 국민이 만족하는 해양안전 서비스 제공 신뢰와 화합 속에 생동감 넘치는 직장 분위기 구축 등을 당부했다.
한편, 장택근 동해지방청장은 제주출신으로 속초, 군산, 목포 해경서장 및 해양경찰청 국제협력관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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