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서장 송나택)는 주말을 맞이하여 해수욕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많은 피서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 오는 19일에서 20일 주말 양일간 파 출장소, 해수욕장, 수상레저사업장, 여객선터미널 등 치안현장을 과장급 총원이 감독순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은 해수욕장 개장과 연이은 폭염, 각 학교의 방학으로 주말에 피서객 인파가 본격적으로 바다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무기획과장 등 과장급 이상 7명이 포항 경주 영덕 울진 등 4개 시 군에 산재되어 있는 7개 파출소와 16개 출장소, 10개 해수욕장, 17개 수상레저사업장, 포항여객선터미널 등 치안 현장을 방문하여 파 출장소, 해수욕장 안전관리 경찰관 기본 근무 실태와 불법수상레저단속, 해수욕장 안전관리, 여객선 안전운항 관리실태 등을 일제히 점검한다.
포항해경은 이번 과장급 일선치안현장 주말점검을 통하여 경북 동해안을 찾는 피서객들이 한건의 사건 사고없이 안전하고 평온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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