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서장 송나택)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8월 10일까지 하계 휴가철을 맞이하여 들뜬 사회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문란행위 등 각종 자체사고 방지를 위한 특별감찰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은 하계 휴가철을 맞이하여 휴가비 등의 명목으로 금품 및 향응수수행위, 근무기강 해이, 공무원 품위 손상행위 등 나태한 근무태도를 사전에 예방하고 에너지 절약추진 실태 및 승용차 홀짝제 운행 이행 여부에 대한 집중점검 실시 및 전 직원 대상 교양교육도 병행하여 열심히 일하는 공직분위기를 조성, 공직기강을 확립할 계획이다.
한편, 포항해경은 피서철을 맞아 많은 해수욕객이 경북 동해안으로 찾고 있어 해수욕장 안전관리 근무실태와 여객선 등 다중이용 선박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이행실태에 대해 강도 높은 점검을 전개하여 기본에 충실한 정성을 다하는 해양경찰로 거듭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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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하계 휴가철 특별감찰활동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