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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포항국제불빛축제 폐막식 대비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송나택)는 1일 제5회 포항국제불빛축제』폐막식을 대비하여 형산강 주변에 122구조대와 순찰정 등을 배치하여 해상삭 즉응태세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은 이번주 토요일 형산강에서 열리는 포항국제불빛축제의 폐막일에 유료좌석 가운데 82% 이상 예약되는 등 포항 대구 등지 축제관람자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형산강 주위에서의 해상사고 발생이 우려되어 122구조대와 순찰정, 함정 고속보트 등을 행사장 주변에 배치하여 해상교통질서 유지 및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재박함정 비상출동태세를 유지하여 사고 발생시 즉응태세를 갖출 방침이다.
한편, 포항해경은 지난 26일 불빛축제 개막일에는 1,500톤급 독도경비함 제민 10호를 공개하여 약 900여명의 축제참자가가 경비함정을 찾았으며 북부해수욕장 일원에 122구조대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발생에 철저히 대비하여 단 1건의 해상사고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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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해상사고 즉응태세 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