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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국제연안정화의 날 기념 바다사랑실천 정화운동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임창수)은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19일 해양경찰서(부산, 통영, 여수, 제주, 서귀포) 지역 주요 항포구 및 해수욕장에서 해양경찰, 민간시민단체(NGO), 해양항만청, 해군, 해양환경관리공단, 지자체, 학교 등 71개 단체 1,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바다사랑실천 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이날 정화활동 중 해안에 있는 폐스티로폼·폐그물·폐타이어 등 어업활동에서 발생된 각종 폐기물과 육상 유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해저에 버려진 폐어구와 생활 쓰레기들을 건져 올려 깨끗한 해양환경보전과 국민들에게 해양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일깨웠다.
이날 걷어들인 해양쓰레기 46톤(㎥)중 페타이어와 와이어로프 등은 재활용 처리되고 그 외 쓰레기는 처리장으로 운반 처리하게 된다.
남해해양경찰청은 민관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해양환경을 위해 바다사랑실천운동에 적극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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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양경찰청 5개 해역서 바다 정화활동 펼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