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양경찰서(서장 김광준)는 9일부터 12일까지 5개 파출소와 경비함정을 순회하며 2009년 성과평가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군산해경에 따르면 이번 성과평가 순회 교육은 파출소와 경비함정 직원들에게 성과관리 체계에 대한 이해와 구체적 향상방안을 공유․실천해 2009년 성과평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된다.
특히, 각 18개 기능별 BSC 지표 분야 반영비율이 60%로 높아짐에 따른 실적 향상을 위해 BSC 지표 달성율 상위 10%를 목표로 가일층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또, 자기개발지수 향상을 위한 개인당 년간 100시간의 상시학습 운영지침에 대한 이해와 효과적인 학습과정을 이수를 위해 직원들을 독려할 계획이다.
이 밖에 파출소와 경비함정의 업무 특성상 대민 접촉의 기회가 많으므로 효과적인 민원인 서비스 관리방안을 위한 의견수렴을 위한 격의 없는 토론회도 실시된다.
배병학 창의실용팀장은 “이제는 혁신을 뛰어 넘어 우리만의 조직 경쟁력을 갖추어야 할 시기다” 며 “전 직원의 자기개발 역량 강화와 조직의 성과향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전국에서 제일 앞선 해양경찰로 입지를 굳혀나가는 것이 우리가 생존할 수 있는 길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해양경찰청의 성과관리 평가는 BSC 지표평가(60%), 관리과제에 대한 프로젝트 평가(10%), 경쟁력관리 평가(5%), 창의혁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국민체감도 향상 등에 대하여 혁신전문가로 구성된 외부평가단에 의한 창의혁신 평가(10%), 주요업무 성과에 대한 지휘부 평가(15%) 등 5개 분야로 나누어져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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