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이 한해동안 해양환경보전활동에 적극 참여한 해양환경지킴이 대해 포상을 실시했다.
속초해양경찰서(서장 김영구)에 따르면, 30일 오후 2시 속초해양경찰서 해양오염방제과에서 올해의 해양환경 지킴이로 선정된 2명에 대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참여형 행정활동에 기여하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해양오염 감시활동을 벌이기 위해 선발한 해양환경지킴이는 08년에 83명으로 이중에서 해양오염신고와 해상정화활동에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한 자중 2명을 올해의 해양환경 지킴이 선정하여 상장과 부상이 수여했다.
올해의 해양환경 지킴이로 선정된 이종학(51 속초시노학동)씨와 이범식(36 속초시 조양동)씨는 해양오염신고와 해상정화활동 등 그 활약이 두드러져 올해의 해양환경 지킴이로 선정했다.
해양환경 지킴이는 해양관련 종사자 및 환경단체 등 바다를 사랑하고 관심도가 높은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매년 선발하고 있으며, 각종 바다관련 행사와 정화활동 등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속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맑고 깨끗한 바다를 지키기 위해 민관이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통로를 모색하는 한편, 해양환경 지킴이도 내년에는 더욱 내실화를 기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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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경 올해 해양환경지킴이 시상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