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 박찬현 서장은 19일 오후 3시경 경비함정 전용부두 초도순시를 실시했다.

지난 13일 포항해경서 제16대 서장으로 부임한 박찬현 서장은 이날 경비함정 전용부두를 찾아 1,000톤급 경비함정 1008함을 비롯한 재박함정과 122구조대를 방문하여 업무보고를 받고 거친 바다에서 각자의 소임을 다하고 있는 함정직원들의 노고에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보냈다.
이날 경비함정 전용부두를 찾은 박찬현 서장은 “완벽한 해상치안 질서 확립에 함정직원들의 앞장서 달라”고 전하며 소중한 바다영토와 해양자원을 지켜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평온한 해상치안질서를 확립하는 한편, 비상 대응태세 유지를 철저히 하여 해상경비에 한 치의 착오도 없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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