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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신원 확인 등 수사 나서
전남 여수시 종화동 앞 해상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이 숨진채 발견돼 해경이 신원 확인 등 수사에 나섰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박성국)는 4일 오전 7시 45분께 전남 여수시 종화동 앞 해상에서 30대 후반으로 보이는 여자 1명이 숨진 채 떠 있는 것을 윤모(57)씨가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키 160㎝ 가량의 이 여자는 발견 당시 밤색 티셔츠와 검정색 세무 잠바, 검정색 진바지를 착용하고 240mm 검정색 운동화를 신고 있었으며, 또한 양쪽 귀에 각각 2개씩의 귀걸이와 함께 왼팔과 왼발에 팔찌와 발찌를 한 상태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여수해경은 시신을 수습해 여수의 한 병원에 안치하고 지문 조회 등을 통해 신원을 확인하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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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종화동 해상서 여자 사체 발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