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양경찰서는 29일 교통안전의 달, 9월’을 맞이하여 9월 한달동안을 여객선, 유도선 안전사고 예방기간으로 정하고 해상교통질서 확립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2007 추석연휴 특별수송 기간’에 앞서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여객선과 유도선에 대한,구명설비 및 소화설비 적정 비치 관리실태, 항해, 기관, 통신장비 등 유지 및 정비상태 위험물 (LPG, 전열기 등)관리 실태, 계선설비(선착장, 앵카 등)관리 유지실태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같은 기간동안 관련 사업주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추석연휴 안전대책 등 안전운항에 관한 사항, 소화 및 구명장비사용요령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여객선터미널과 유도선 선착장, 여객선내에서 지속적으로 여객준수사항 및 과적 과승 예방을 내용으로 안내방송을 실시하게 된다”며 “교통안전 의식의 확산으로 해상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해상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군산해경 9월 해상교통안전 강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