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서장 박찬현)는 오는 12월 4일 요트면허, 8일 영덕, 13일 안동을 마지막으로 올 시험일정이 모두 종료된다고 밝혔다.
몇 회 남지 않은 레저면허 시험에서 올해 안에 동력수상레저면허증 취득을 희망하는 사람은 시험일정을 확인하고 인터넷 접수는 수상레저종합정보시스템(http://wrms.kcg.go.kr)에 접속하여 시험 1일 전까지, 방문접수는 2일전까지 응시원서 접수를 해야 한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수상레저법상 5마력 이상 수상레저기구를 운항하기 위해서는 동력수상레저면허증이 있어야 하고 이를 위반하고 무면허로 레저기구를 운전하여 적발될 시 1년 이하의 징역이나 3백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되는 만큼 안전한 수상레저활동을 위해서라면 꼭 수상레저면허증을 취득하여야 한다고 전했다.
이번 한해 경북 동해안에서의 조종면허 취득자는 총 1,269명으로 지난해 1,095명 대비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올해 경북 동해안에서 처음 실시된 요트조종면허시험에서는 총 69명이 면허를 취득했다.
한편, 포항해경은 마지막 레저면허시험을 앞두고 단체취득희망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7일 오전 10시 포항해양과학고등학교에서 교사와 학생 등 41명을 대상으로 조종면허 필기 출장시험을 실시, 이중 31명이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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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마지막 레저면허 시험 서두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