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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포항시민걷기대회 참여로 안전한 바다만들기 나서
포항해양경찰서(서장 류춘열)는 7월부터 성수기 해양레저활동이 시작됨에 따라 이에 앞서 지난 20일 해도공원에서 실시된 포항시민 걷기대회에 참여하여 ‘해양긴급신고 122 홍보에 나섰다.
지난 주말 포항시민의 젖줄인 형산강 보존에 대한 시민적 관심을 제고시키고 세계 일류도시를 향한 꿈을 펼쳐나가는 포항시민들의 대화합을 위해 개최된 제15회 형산강사랑 포항시민 걷기대회에 포항해경은 직원 및 가족, 전투경찰순경 등 50여명이 참가하여 122홍보 현수막과 풍선을 들고 시민들과 함께 걸으면서 ‘해양긴급신고번호 122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포항해경은 많은 포항시민들이 참여한 걷기대회를 통해 해양긴급신고 122를 홍보하여 해양사고 발생시 신속한 구조요청을 통한 즉각 대응으로 물놀이 인명피해 예방 등 안전한 바다만들기에 나서는 한편, ‘국민과 함께하는 해양경찰’로 거듭나고자 한다.
한편, 포항해경은 오는 7월 3일부터 경북 동해안의 해수욕장이 순차적으로 개정됨에 따라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인력 장비 운영시스템에 대한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한 안전관리 역량 강화로 경북 동해안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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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민과 함께 해양긴급신고 122 홍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