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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기초질서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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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등록 일시 : 2007-03-06 11:26: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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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한 기초질서 활성화 운동 펼친다.
동해지방 해양경찰청(청장 고인규)은 동해안의 청정해역을 보전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주요 항 포구 및 해수욕장 등지에서 기초질서 위반 단속을 3월부터 연중 펼치키로 했다.
이번 중점 기초질서 단속 대상은 주요 항 포구 폐어구 방치 등 쓰레기 투기행위 여름철 해수욕장 생활쓰레기 투기행위, 갯바위, 방파제 등 출입금지구역 무단출입, 낚시행위 여객선터미널, 유 도선선착장 등 공공질서 위반행위, 명승지 음주소란, 자연훼손행위 등이다.
한편 지난해 기초질서 위반사범 단속 건수는 총 1,105건으로 2005년 2,076건 대비 약 53%에 그쳤는데, 이는 국민들의 질서의식수준 향상, 강력한 기초질서 단속과 병행한 홍보 계도를 통한 기초질서 활성화 운동의 효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동해지방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낚시객 및 행락객이 집중되는 주말 방파제, 갯바위 주변 취사 후 음식물 쓰레기 투기 및 항 포구 일대 해양종사자들의 폐그물, 생활쓰레기 무단배출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며 쓰레기 되가져오기 운동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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