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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수급 생활대상자 200여명에게 급식제공 시간 가져
남해해양경찰청(청장 김석균)은 23일 오전 11시부터 부산시 동구 수정동 동구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저소득 독거노인과 기초수급 생활대상자 대상으로 제공하는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김창권 경무기획과장을 비롯 15여명의 경찰관들은 앞치마를 두르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배식 및 설거지 등 역할을 분담한 가운데 찾아오는 200여명의 기초수급생활자와 저소득 독거노인 대상으로 정성과 따뜻한 마음으로 식사를 제공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역내 독거노인과 결손가정 2세대를 찾아 격려금과 성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통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한 경무기획과 소속 한 직원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사회적 약자인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만남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남해해경청은 지난 4월부터 지역사랑 봉사활동으로 시작된 생활보호 대상자 무료급식 봉사활동은 그동안 많은 직원들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 속에 실시해왔으며 앞으로는 주 1회로 확대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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