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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선원 숙소 및 독거녹인 방문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사랑 나눔
포항해양경찰서(서장 류춘열)는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및 외국인 선원숙소, 독거노인 등을 방문해 따뜻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포항해경 후포광역파출소는 명절마다 고향에 남겨둔 가족과 친척들을 더욱 그리워할 외국인 선원들을 생각하고, 지난 16일 후포 관내 중국인, 인도네시아, 동티모르인 선원 숙소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타국에서 생활하는 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더욱 열심히 살아갈 수 있도록 격려했다.
포항해경의 방문에 외국인 선원들은 명절이면 가족들이 더욱 보고 싶어져 외로워지는 시기인데, 해양경찰의 작은 관심과 사랑이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앞서 류춘열 포항해경서장은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과 함께 성금을 전달하고 나눔봉사단과 동그라미 봉사단은 요양병원과 노인종합복지시설, 독거노인 가정 등을 찾아 목욕봉사 및 도시락 배달 등 사랑 나눔 활동을 펼쳤다.
포항해경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정을 나눠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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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과 함께 풍요로운 추석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