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 관계기관 업체 간 실질적인 협력 강화
(속초=한국디지털뉴스) 속초해양경찰서(서장 김용범)는 20일 관할해역 내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방제대응 구축을 위한 해양오염 방제대책협의회를 오는 30일 11시에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영북지역 자자체 및 단체, 대학, NGO 등으로 구성된 위원 19명이 참석했다.
국가위기관리 업무 수행절차 등 해양오염방제체제, 민간 자율방제대 등 방제개선제도 이다.
속초지역 긴급방제실행계획 개정안 심의 의결 및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해안방제실행계획을 수정 권고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속초지역 해양오염 방제대책협의회를 통해 관계기관 및 단 업체와의 역할분담에 따른 유기적인 협력강화 방안을 모색하여 대형 해양오염사고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신속하고 원활한 방제조치 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
속초해경은 태안 허베이스피리트와 같은 재난적 해양오염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민 관 방제협조체제 구축 및 실용적 방제훈련을 실시하여 실효성 있는 지역해양오염방제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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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지역 해양오염 방제대책협의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