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양경찰서(서장 김용범) 소속 전투경찰순경 15명은 20일 오전 10시 속초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열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일일 자원봉사요원으로 나섰다.
오늘 행사에서 속초해경 전투경찰순경들은 장애인 보행 보조, 중식 배식 등 다양한 방면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오늘 봉사활동에 참가했던 한 전경은, 지금까지 장애인과 우리는 다르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오늘 봉사활동에 참여해 보니, 장애인도 우리와 같이 기쁘고 슬픈 것을 똑같이 느끼는 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속초해양경찰서는 지난 9월 태풍 피해 농가 일손 돋기 등 다방면에서 사회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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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경 장애인의 날 자원봉사 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