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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동 해양경찰 충혼탑도 참배
속초해양경찰서(서장 김용범)는 3일 오전 10시 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과 전경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묘년 새해 시무식 행사를 가졌다.
오늘 시무식은 순국선열 및 전몰경찰관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김용범 속초해양경찰서장이 해양경찰청장 신년사를 대독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김용범 속초해경은 신년사를 통해 첫째, 공정하고 믿음직한 선진해양경찰 실현을 위한 적극적 업무추진. 둘째, 빈틈없는 해양주권 수호 및 국민이 공감하는 안전한 바다 구현. 셋째, 법질서가 확립된 범죄없는 바다실현. 넷째, 예방중심의 해양환경보전 생활화. 다섯째, 선진화된 조직문화 정착구현을 당부하는 한편, 동해안 최북단의 빈틈없는 해상치안확보에 주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오전 12시에는 속초시 장사동 해양경찰 충혼탑에서 이원일 동해해양경찰청장과 김용범 속초해양경찰서장 비롯한 지방청과 경찰서 과장과 함정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 및 전몰경찰관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분향과 헌화 등 충혼탑 참배식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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