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양경비안전서(서장 류춘열)은 25-27일까지 3일간 동해안 해양주권수호와 해양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하반기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실시된 해상종합훈련은 속초해양경비안전서가 조직 개편이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 주관 속초해양경비안전서 소속 500톤급 경비함정 2척 포함 총 5척이 속초 동방 5-10마일 해상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하여 동해안 해상의 완벽한 해상 치안태세 확립 및 팀워크 조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여객선 사고와 같은 종합전술을 요구하는 수난구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명구조 훈련을 기본으로 선박 침몰 위험 시 선내진입과 퇴선유도 등 훈련 종목을 보강하고, 인명구조 훈련 집행시간도 대폭 늘려 편성했다.
속초해양경비안전서 관계자는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서로 새로 시작한 만큼 이 번 해상종합훈련을 통해 해상치안임무수행 역량을 강화해 국민의 생명보호와 해양주권 수호에 한치의 빈틈도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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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양경비안전서,해상종합훈련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