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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과정 교육생 사전 확인 등 대책수립 회의 실시-
한국디지털뉴스 이향주 기자 = 해양경비안전교육원(원장 치안감 이주성)은 4일 메르스가 전국을 뒤덮으며 감염자가 확산되자, 메르스 예방을 위한 예방대책 회의를 진행했다.
이에 교육원은 메르스 전염예방 대책으로,매주 교육원 전 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숙영관 생활관 및 교육원 전반 출입이 잦은 지역에 곳곳에 손 소독용 젤을 200여개를 부착하여 손 소독과 손씻기를 생활화 하며,감염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여수시 보건소와 24시간 긴밀한 신고체계를 유지했다.
또한 교육원에 입교 예정인 교육생 대상 사전 연락으로 경미한 증상이라도 있으면, 교육 참석을 유예하도록 하는 조치를 취했다.
특히 의무경찰에 대해 정기휴가를 제외한 전, 외박 ․ 외출 ․ 휴가를 메르스 확산이 정지될때까지 잠정적으로, 금지토록 조치하여, 감염의 원천 차단에 주력했다.
해양경비안전교육원 관계자는 “교육원은 해양안전 등 여러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많은 교육생이 참가하고 있으므로, 확산의 예방을 위해 교육생 건강관리와 위생관리에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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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비안전교육원 메르스 확산 대책 수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