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김형근 기자 = 동해경비안전본부(본부장 박찬현)는 중국어선 단속 및 조사능력 강화를 위한 특별교육을 소속해경서 함정요원 등 50명을 대상으로 15 - 16일 실시했다.

이번 중국어선 단속역량 강화 특별 교육에서는 범행 유형별 필수 채증방법  유형별 현장조사 대상 및 조사방법  담보금 납부처리  압수물 처리 절차 등을 집중 교육했다.

특히, 중국어선 단속업무 노하우가 많은 조사 경찰관을 초빙하여 실제 현장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단속사례 위주로 업무를 공유했다.

동해해경본부 관계자는“이번 특별교육을 통해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현장대응 능력 강화가 기대된다며, 동해바다 해상주권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