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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비안전교육원 주관 청소년 등 일반인 대상 해양안전체험
한국디지털뉴스 이향주 기자 = 해양경비안전교육원(원장 치안감 이주성)은 무료로 운영하는 해양안전체험 프로그램 ｢캠프｣를 많은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국민배우 손현주씨가 출연하는 홍보 포스터를 21일부터 공개한다.
배우 손현주씨는 지난 4월 10일 해양경비안전교육원에서 해양안전체험 캠프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강의와 ｢캠프｣ 홍보 포스터 사진촬영 등 재능기부를 했다.
손현주씨가 참여한 홍보 포스터는 서울 지하철 1-4호선 공익홍보 게시판과 국민안전처 및 해양경비안전교육원 홈페이지 등에서 볼 수 있다.
캠프는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응급처치훈련, 5m 슬라이딩(또는 다이빙) 탈출훈련, 수중에서 체온보호와 조류에 휩쓸리지 않기 위한 그룹수영과 생존을 위한 구명뗏목 탑승훈련, 전복･침몰 중인 선박모형에서의 탈출훈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양경비안전교육원 관계자는 “세월호 사고 이후 바다에 대해 많은 두려움을 갖고 있는 만큼 ｢해양안전체험 캠프｣를 통해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바다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이를 극복하여 ‘안전한 바다, 희망의 바다’를 꿈 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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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현주,해양안전체험 캠프 홍보포스터 출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