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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안해경학원 해양경비안전교육원 방문
해양경비안전교육원(원장 치안감 이주성)은 12일 중국 공안해경학원의 부원장 손리준 6명의 간부가 해양경비안전 교육원을 방문하여 양 기관간 발전의 방안을 토의했다.
▲해양경비안전교육원 간부진과 중국공안해경 방문단이 힘차게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17일부터 24일까지 해양경비안전교육원 훈련함이 원양항해훈련 차 중국방문시 공안해경학원을 방문한데 따른 답례의 형태로 이루어졌다.
▲중국공안해경 부원장이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중국공안해경학원은 해경교육원의 최첨단 시뮬레이션훈련장, 선박재난훈련장, 사격훈련장, 해양구조훈련장, 소화방수훈련장, 해양오염방제훈련장에서 다양한 현장의 상황에 맞추어 교육훈련을 할 수 있는데 큰 관심을 표명하고 향후 교수요원의 정례교류를 통해 한국해양경찰의 모습과 비전에 대한 강의도 요청했다.
해양경비안전교육원 관계자는 “내년에는 일본, 러시아, 싱가폴 등 동아시아로 원양항해훈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향후 각국의 해양인재양성기관과의 다양한 교류협력을 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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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중 해양경찰양성기관 상호교류 활성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