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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경 연안 해상경비망 실무협조회의 개최

기사등록 일시 : 2006-11-17 03:09:28


육 해군 등 30여명 참여, 대테러 등 현황설명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이용욱)가 해상경비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 육 해군 연안 해상경비망 실무협조 위원들과 협조회의를 개최, 완벽한 연안 해상경비망체제 구축이 기대된다. 군산해경에서 16일 오후 3시부터 한 시간 동안 실시된 이날 연안 해상경비망 실무협조회의에서는 군산해양경찰서장과 육 해군 실무위원 등 30명이 참석, 대 테러와 밀입국 등 협력 사항 등을 논의했다. 또 대 테러와 밀입국 등 국제성범죄 현황 설명, 지역 군 전탐 감시소와 해경서 간 교류 근무 그리고 각종 협력 사항을 구체적으로 논의함으로써 획기적인 해상경비 체제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또 각 국의 주요시설을 집중적으로 공격 국제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테러에 대한 합동 대비훈련과 밀입국자 등 발생 시 유관기관 간 정보의 공유로 신속히 처리할 수 있는 방안도 논의되었다. 특히 실무위원들은 완벽한 연안 경비망을 구축하고 해난사고 발생시 신속한 구조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지속적인 현장교류근무를 실시, 불순세력의 침투 방지와 해난사고 구조에 최선을 다하도록 합의했다. 또 연안 해상 경비망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군 경 현장 교류근무가 해상 경비의 효율성 증진과 업무의 상호 이해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각종 방안을 마련했다. 이날 이용욱 해경서장은 “군경의 원활한 업무협조가 불순세력 등의 침투 방지에 기여하고 있고 특히 응급환자 후송업무 등 대민서비스에 일조하고 있다”며 “공조체제망 구축으로 안전한 해상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안 해상경비망 실무협의회는 해경과 지역 군의 전탐감시소 간 상호 이해 증진과 현장 교류근무 등을 통해 해상경비의 효율화 도모 목적으로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실무회의이다. 한편 군산해경에서는 관내 군과의 지속적인 공조체제로 최상의 바다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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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궁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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