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양경찰서(서장 이용욱)는 18일 지난 3년간 해경청과 환경운동연합 등이 공동으로 개최한 해양환경 사진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작품 30여점의 사진전시회가 전주시 덕진구 소재 전주 동물원에서 오는 1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 전시회는 해양환경의 중요성과 해양오염으로 인한 피해성을 널리 알려 국민에 해양환경 보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이다.
전시될 해양환경 사진은 해경청 주관 해양환경 공모전에서 선정된 것으로 해양환경 오염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고 특히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인식시키는 수준 높은 작품으로 호기심 젊음의 바다 동심속으로 폐인망 인양 작업’등을 소재로 한 전문가들의 작품들로써 해양환경 보존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작품들이다.
군산해경은 지난해 군산대학교 등 21곳에서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여 2만5천 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관람한 바 있으며 해양환경 홍보에 크게 일조했던 것으로 분석 된 바 있다.
특히 해양환경 보존차원에서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해양환경 디지털 사진공모전 등을 매년 개최하여 해양환경의 중요성과 오염으로 인한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있으며 입상자들에게는 상금을 지급하여 독려하고 있다.
해경관계자는 “ 해양환경 사진전시회는 자녀들에게 해양의 중요성을 심어주는 참된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는 만큼 지역주민들의 많은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해경은 일일 명예교사와 해양환경 사진 전시회를 희망하는 학교나 단체의 접수를 받고 있으며 기타문의 사항은 해양오염관리과(063-467-5050)로 하면 된다.
군산해경 해양환경 사진 전시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