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민중적 승려들은 상경 적폐청산에 실천해야 할 때
가난하고 소외된 민중적 승려들은 더 이상 한국 불교계 개혁에 주저해서는 안된다. 지금의 한국불교계에 최대 현안의 시급히 청산해야 할 적폐는 무엇이고, 청산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이법철(이법철의 논단 대표) 그 적폐청산의 각오와 실천 정신은 혁명적인 저항이 필요하다. 민중혁명으로 농노제(農奴制)와 양반은 물론 계급 차별의 신분제를 청산하고 인간의 자유와 평등, 민주화를 이룩한 프랑스 혁명의 정신, 러시아 혁명의 정신, 동학혁명의 실천정신을 오늘에 되살려, -인도에서 불교가 사라지듯 망해가는 한국 불교를 중흥하는 원력을 실천해야 한다.
한국불교 적폐의 원인은 무엇인가? 100%의 승려 가운데 10%도 채 안되는 정치승들이 대통령 등 권부에 야합하여 불교재산의 이권에 탐욕을 부리고, 그 탐욕의 위에서 일확천금(一攫千金)속에 부정부패가 발생하고, 은처승이 한국불교의 대표인양 감투를 쓰고, 국내는 물론 라스베가스 등 해외 원정도박을 하고, 총무원장 등 각종 선거에 돈 뿌리는 부정선거를 하여 한국불교를 망치는 짓을 자행했다.
부정부패의 적폐애 대해 시정을 바라는 질타(叱咤)를 하는 의로운 승려는 무인권, 비민주식으로 해종행위자로 몰아 중징계를 내려 불교계에 대역을 범한 양 발표하고 산문에서 길거리로 내쫓는 짓을 반복해오고 있다.
적폐대상은 부처님의 참된 제자가 아닌 불교의 외투(外套)를 쓰고 위장하여 일확천금을 위해 한국불교에 들어와서 후안무치하게 탐욕의 활동을 하는 불종자(佛種子)가 아닌 불교를 망치는 마왕 파순의 일당들이라고 논평할 수 있다.
그들이 각종 선거에 거액의 돈을 살포하여 전국 승려 증징계권과 사찰주지 등 임면권을 확보하면 첫째, 명분을 애써 붙여 전국 사찰재산의 처분으로 돈을 만들어 사복(私腹)을 채우고, 둘째, 사찰주지직 등에 뇌물을 받아 매관매직(賣官賣職)에 나서 사복을 채우는 것이다. 반면에 청정한 수도승은 돈이 없어 소외되고, 중병이 들어도 병원비가 없어 죽어나가며, 사찰에서 “다른 사찰로 구도의 길을 떠나는 가난한 수행자들에게는 불문율(不文律)의 전통같은 객승 여비조차 사찰에서 지급해주지 말라”는 공문을 내려 보내기도 하여 민중적 승려들을 가혹하게 대한다.
독자 여러분, 상상해보자. 청정한 가난속에서 수행하다가 병이 든 승려는 돈이 없어 병원도 못가 고통속에 신음하며 죽거나 죽을 날을 기다리는 승려들과 한 손에 권부에 뇌물을 바치고, 한 손으로는 불교의 정재(淨財)로 사복을 채우고, 은처자를 부양하고, 국내는 물론, 라스베가스 도박장 등에서 거액의 도박을 하며 즐기는 승려들을 비교하여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승만 대통령이 6차례의 대국민 유시를 발표하면서 군경과 사법부를 동원하여 일제 때의 불교재산을 고스란히 조계종에 공짜로 넘겨받은 후, 조계종에는 진짜 불교의 구도자가 아닌 돈에 탐욕을 부리는 일부 가승(假僧)들이 권부와 사회 조폭 등과 연계하여 이승만 대통령이 불교발전을 위해 넘겨준 불교재산에 탐욕을 부려온다.
주장의 근거는 이승만 대통령이 불교재산을 넘겨준 후 불교재산이 얼마나 많이 불법매각 되었는가를 국민들이 증거를 보면 경악을 금치 못할 것이다. 이 글에 근거는 생략한다.
연못을 만들면 개구리 등이 서식하게 되고, 그 개구리 등을 잡아 먹으려는 뱀과 독사 등이 들끓는 것과 같이, 불교계의 돈으로 일확천금의 사복을 채우려는 부패한 탐욕승들이 권부와 조폭에 뇌물을 바치며 산중 산채(山寨)의 도적 노릇을 하는 것이다. 산중도적들이 어찌 광제중생(廣濟衆生)을 할 수 있겠는가?
신라, 고려 때에 국교였던 불교가 이조 때는 승려가 팔천민(八賤民)의 하나로 전락되고, 지금은 한국종교의 서열에서 2위로 추락하고, 작금에는 불교신도의 숫자가 300만여 명이나 감소했다는 통계청의 발표는 무엇을 웅변하는가? 인도에서 처럼 불교가 서서히 망해가는 것이다. 부처님의 만세에 광명같은 불법이 가승들인 탐욕승들 발호 탓에 한국불교는 지는 해와 같이 전락해버렸다.
추락하는 불교계의 중흥을 위한 특단의 대안은 무엇인가?
첫째, 유일한 해법은 한국불교는 태국불교같이 수도하는 승려는 돈을 직접 만지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태국의 사찰은 사찰의 경제는 태국의 불교신도들이 관장하여 운영하고 있다. 태국 승려들은 수백억 천억대를 넘는 사찰 공금을 사유화 하고, 운처자를 하지 않고, 해외 원정 도박을 하지 않는다. 오직 무소유속에 수행할 뿐이다.
한국불교가 태국불교같이 운영한다면, 오직 돈을 벌려는 가승(假僧)들은 또다른 돈버는 장소로 떠나 한국불교계는 청정한 수도장이 될 수 있다. 불교재산을 운영하는 신도회는 해당 사찰의 승적에 있는 승려들이 수행하고 병원비 등을 책정하여 지원하면, 부정축재승, 은처자, 도박승은 이익이 없으니 모두 떠나가고 없다. 그러나 태국불교처럼 사찰재정을 신도회로 이관한다면, 부정축재를 업으로 하는 가승들은 결사적으로 반대할 것이다. 그러나 이승만 대통령 같은 분이 또 등장하여 국법으로 지정하지 않는 한 연못에 나타나는 독사같은 뱀이 한국불교계를 떠나는 것은 지난(至難)한 일이다.
한국불교를 중흥하려면 이제 정의로운 승려들만이 전국승려대회를 열어서 혁명적으로 개혁하기는 현실적으로 부패한 승려들이 많아서 어렵다고 나는 생각한다.
한국불교의 혁명적인 개혁이 되려면, 첫째, 이승만 대통령이 나서 일제불교의 재산을 조계종에 내주었듯이, 현금의 대통령이 한국 불교계의 적폐청산을 돕지 않는 한 어렵다. 둘째, 한국불교의 사부대중(비구승, 비구니, 청신사, 청신녀)가 일심동체가 되어 불교개혁에 나서야 한다. 셋째, 불교신자가 아니더라도 의로운 국민들이 봉기하여 개혁을 도와야 한다.
국민의 혈세 가운데 매년 국고보조금을 받으면서 불교계는 방문하는 국민에게 매표수입을 잡고 있다. “무슨 권리로 국민 혈세인 국고 보조금을 받으며 국민에 봉사하지 않는가? 왜 국고 보조금을 받으면서 부패한 짓을 하는가?” 초등학생, 중-고생, 대학생도 동참하여 개혁을 외쳐야 한다. 온 국민이 단결하여 불교계의 적폐청산에 적극 도와 주어야 비로서 한국 불교계의 본산은 환골탈퇴적 개혁을 하여 국민을 위하여 헌신봉사하는 한국불교로 개혁 할 수 있다고 나는 생각하며, 사부대중과 온 국민에 간절히 호소한다.
오는 승려대회가 벌어지는 날에는 사부대중은 물론, 정의로운 국민이 동참하여 다음의 적폐를 청산하는 데, 함께 운동해주었으면 호소한다.
첫째, 조계종에 과거 정치보복으로 멸빈, 제적 등 중징계 받은 승려들은 전원 대사면하고 복권해야 한다.
둘째, 금품살포의 선거로 적폐가 되는 총무원장 선거를 직선제로 해야한다.
셋째, 국내 도박은 물론, 해외 원정 도박(라스베기스 등)을 상습해온 승려들은 전원 중징계를 해야 한다.
끝으로, 한국불교의 적폐청산은 민중적 승려들의 혁명적인 각오가 있어야 한다. 프랑스 혁명, 러시아 10혁명, 동학의 혁명은 신분제 폐지는 물론 대별하여 인간세계의 평등, 자유, 민주주의를 위해 부지기수의 고귀한 목숨을 바쳤다. 그 어떤 이데올로기도 인간의 평등, 자유, 민주화를 위해 봉기하여 쟁취한 것은 기립박수를 보낼 수 있는 인류발전에 공헌한다. 오는 한국불교의 적폐청산을 위해 앞서 언급한 대로 우선 조계종은 물론 여타 종단의 민중적 승려들은 우선적으로 상경하여 범불교대회와 승려대회에 적폐청산을 함성하며, 저항해야 한다고 호소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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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불교계 개혁 현안의 시급히 청산해야 할 적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