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독교가 돌아갈 곳 목회 등 프로그램 통해 모색94개국 기독교 지도자들이 교파를 초월해 현대 사회와 교회의 회복을 위해 모인다.

오는 25일 부터 3일간, 전 세계 기독교 목회자들의 교류의 장 ‘CLF 온라인 월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대표적인 기독교 목회자들의 모임으로 자리 잡은 ‘CLF 월드 컨퍼런스’는 매년 3월 미국 뉴욕에서 개최됐으나,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일정을 늦춰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열리게 됐다.
사회적 어려움과 교회의 위기 속 ‘컴백 COMEBACK’의 의미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사회와 경제가 큰 어려움에 처한 가운데, 종교 집회가 제한되고 교회 출입이 어렵게 되면서 기독교계 또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
기독교지도자연합(Christian Leaders Fellowship, 이하 CLF)은 이런 문제들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서 멀어진 데서 기인한 것이라는 진단 아래, 온라인 컨퍼런스를 통해 다양한 영역에서 해결책을 모색한다.
이번 온라인 컨퍼런스에는 ‘당신은 돌아갈 준비가 됐습니까?(Ready for your COMEBACK?)’를 주제로 기독교 목회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준비한다.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 ‘COMEBACK(복귀)’에 대해 CLF는 전 세계 모든 나라의 기독교인들과 기독교 지도자들이 다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컴백’ 가족과 교회, 더 나아가 사회의 모든 이들에게 복음의 새 생명을 불어넣는 ‘컴백’ 하나님의 축복을 모든 사람에게 전하는 참된 교회의 존재의 이유로 ‘컴백’을 의미한다.
박옥수 목사 강연 교회 문제와 성경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
컨퍼런스에서는 세계 각국 주요 교단의 대표 목회자들과 기독교 리더들의 다양한 주제 강연이 마련됐다.
행사가 진행되는 3일 간, 매일 오전 10시 30분(이하 한국 시간), 저녁 7시 30분 두 차례 진행되는 강연에서 박옥수 목사는 성경 말씀을 통해, 어려움과 고통 속에 함께 하시는 하나님, 우리의 모든 죄와 고통, 어려움을 대신 지고 십자가에 돌아가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한다.
미국 최대 기독교 방송 중 하나인 CTN(Christian Television Network)은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중계를 계기로 박 목사의 요한복음 강해를 1년간 방송한다.
기쁜소식 선교회를 설립하고, 국내 외에서 활발하게 복음을 전하고 있는 박옥수 목사는 2016년 12만 명의 기독교인들이 함께 한 인도 ‘세계 평화와 국가를 위한 기도회’, ‘2018년, 10만 명이 참석한 우간다 ’송구영신 예배‘ 등 각국의 주요 기독교 행사에 주 강사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북미를 비롯해 아시아와 유럽, 아프리카와 중남미, 오세아니아 등 세계 각지에서 대륙별, 국가별 컨퍼런스를 개최하며 지금까지 약 36만 명의 목회자들이 교류하는 세계 최대의 초교파 목회자 연합단체로 성장했다.
이번 온라인 컨퍼런스의 주요 프로그램은 유튜브 ‘CLF USA’, ‘굿뉴스티비’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으며,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불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중국어 등 6개 언어로 동시통역된다. 자세한 사항은 CLF 홈페이지(www.clf.ac)이나 전화(02-571-82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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