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아시아 개최하여 최신 글로벌 혁신 기술 전시회가 아시아 시장에서 막을 올렸다. 22개국의 다양한 지역에서 45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이번 주 총 4만 평방미터 규모의 전시장에서 신제품을 전시한다.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주최하고 상하이 인텍스 엑시비션(Shanghai Intex Exhibition Co., Ltd., 상하이 인텍스)이 공동 주관하는 CES 아시아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다.
CES 아시아 2017에서는 자율주행 자동차부터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에 이르는 기술 분야의 전반적인 생태계를 확인할 수 있다. CES Asia 기조연설은 화웨이, 마이크로소프트, 바이두, JD.com, LeVision Pictures 등 유수 기업의 중역이 참여해 기술산업의 미래에 대한 식견을 공유한다. 기술업계 리더들은 스포츠, 인공지능(AI), 부터 빅데이터 및 모빌리티에 이르는 다양한 산업군에 걸친 유례 없는 혁신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CTA의 최고경영자 개리 샤피로(Gary Shapiro)는 “역동적인 도시 상하이에서 개최된 CES 아시아 2017 전시회는 에너지와 흥분으로 가득 차 있으며 소비자 기술의 미래를 보여주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는 업계 구석구석에서 획기적인 기술을 선보이며 참가자에게 즐거움과 흥분을 선사하고 있다. 글로벌 브랜드와 스타트업을 망라하여 소비자 기술 각 분야의 리더 대부분이 한 자리에 모였다. CES Asia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차세대 기술의 본진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야행사는 메르세데스 벤츠가 S 클래스와 ‘AMG GT’ 컨셉카의 활동성을 홍보하는 뉴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강한 힘을 자랑하는 S 클래스 세단은 미래 자동차의 표준으로 불릴 만 하며, AMG GT 컨셉카는 운전자에게 편안함과 역동성을 선사함과 동시에 효율성을 더해 균형잡힌 성능을 보여준다.
네 가지 신제품 카테고리: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 드론(Drones),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이다.
자율주행 경험 확대 - BMW, 컨테넨털, 바이두는 미래 자동차 기술을 선보이고 참가자에게 첨단 기술을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5개 전시장 - CES 아시아 2017에서는 전시회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N5홀에서도 전시회를 개최한다.
CES Asia 혁신 시상식 - 19개 제품 카테고리에서 최고의 기술제품 선정
스타트업 파크 스테이지(SNIEC, N4홀) - 신설 전용 무대에서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을 비롯한 La French Tech, Shenzhen Vally Ventures, ZJ Park 등 스타트업 그룹의 불꽃 튀는 발표 경쟁이 벌어진다.
CES Asia 컨퍼런스 프로그램(CES Asia Conference Program)에서는 지속가능성, 드론정책, 중국 기술산업의 성장 및 미래 기술 트렌드 등 무게감 있는 주제에 관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메이저 뉴스 컨퍼런스(Major News Conferences)는 이 주 CES Asia 전시 기간 내내 열리고 제품 발표 및 업계 뉴스 등을 전할 예정이다.
| 
CES 아시아,최첨단 혁신 기술 선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