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는 탁월한 승차감과 편의성에 경제성까지 살린 윈스톰 가솔린모델을 새롭게 개발 다음달 2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윈스톰 가솔린 모델은 정숙함과 파워풀한 드라이빙을 제공하며, 다양한 편의사양과 안전사양을 적용하면서도 기존 디젤모델 대비 가격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GM대우는 윈스톰 가솔린모델은 DOHC 방식의 2.4리터 롱 스트로크 엔진을 장착, 저속에서부터 고속에 이르기까지 고르게 최대토크를 발휘해 힘있는 주행감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 5단 자동변속기는 물론, 넓은 실내공간에 후방주차센서, 루프랙, MP3 CD 플레이어, 운전석 및 동반석 에어백, EBD-ABS 등 다양한 편의사양 및 안전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또한 국내 동급 가솔린 SUV중 유일하게 5인승과 7인승 모델을 갖췄다.
GM 대우 판매·A/S·마케팅담당 릭 라벨 부사장은 “GM 대우의 첫 가솔린 SUV인 윈스톰 가솔린모델 출시로 윈스톰, 윈스톰 맥스의 디젤라인과 더불어 SUV 라인업을 다각화했다”며“소비자에게 다양한 제품 선택의 폭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윈스톰 가솔린모델은 5인승과 7인승 2륜 구동(2WD) 모델로 가격은 5인승 LS고급형 2천81만원, 7인승 LS고급형 2천158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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