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운동본부는 3.1운동 91주년 기념 국민대회(救國기도회 및 강연회)가 오는 3월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교회(강남구 대치동. 삼성역 4번 출구. 02-556-1411)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김동길(연세대 명예교수), 김성광(강남교회 목사), 조갑제(조갑제닷컴 대표), 양영태(자유언론인협회장),이민복(對北풍선단장), 김성욱(‘대한민국적화보고서’ 著者), 신혜식(독립신문 대표. 사회)씨의 강연이 있다.
1. 북한에선 아직도 日帝보다 더한 암흑의 시대가 계속되고 있다. 日帝시대보다 더 굶주리고, 日帝보다 더한 독재dl다. 남북한의 7000만 민족이 3.1 독립운동 정신으로 다시 일어나, 1910년 韓日(한일)합병 이후 100년째 계속되는 김정일 독재의 사슬을 끊어버립시다!
2. 작년의 이른바 화폐개혁으로 김정일은 자살의 길을 선택했다. 피땀 모아 벌어놓은 돈을 김정일에게 강탈당한 북한주민들은 지금 이를 갈면서 복수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7000만 韓民族(한민족) 가운데 김정일을 ‘위원장’이라고 불러주는 세력은 남한의 ‘從北(종북)쓰레기들’뿐입니다.
3. 60년 전 김일성은 外勢(외세)를 끌어들여 同族(동족)을 치는 민족반역의 南侵(남침)전쟁으로 300만 명을 죽음으로 몰고 갔다. 그 아들 김정일 일당은 곰발바닥요리를 즐기면서 북한 주민 300만 명을 굶겨죽였다. 유태인학살공장 아우슈비츠보다 더 참혹한 강제수용소에서는 또 100만 명이 죽어갔다. 이 父子(부자)가 죽인 700만 명의 屍身(시신)을 한 줄로 깔면 서울에서 마드리드까지 1만4000km입니다.
4. 한국의 경제력은 북한의 200배이다. 누가 통일을 두려워합니까? 통일비용보다 分斷(분단)비용이 훨씬 많이 듭니다. 지금 부족한 것은 돈이 아니라 同胞愛(동포애)입니다. 5. 우리는 인간의 도리로서, 또 잘 사는 사람의 의무로서 노예상태의 북한동포를 우리와 같은 자유인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인간에게는 자유만 주면 행복은 저절로 따라옵니다. 3.1 독립선언서는 <우리가 본디 타고난 自由權을 지켜 풍성한 삶의 즐거움을 마음껏 누릴 것이며, 우리가 넉넉히 지닌바 독창적 능력을 발휘하여 봄기운이 가득한 온 누리에 겨레의 뛰어남을 꽃 피우리라>고 했다. 제2의 三一(삼일)운동으로 7000만 민족의 행복을 방해하는 단 한 사람, 김정일을 타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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