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종합일간신문
2018년12월10일월요일
                                                                         Home > Best 기사
  경찰 총기관리 총체적 무능 부실 드러나
기사등록 일시 : 2014-07-18 11:53:05   프린터

 

청소도구 관리만도 못한 경찰의 탄약  총기 관리, 시민 안전 위협

 

김재연 의원은 18일 정부서울청사 경계근무 중 발생한 총기오발사고를 공개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최근 서울경찰청 청문감사실로부터 ‘718 전경대 총기오발 관련 조사결과 보고서’를 제출받았고 이를 검토한 결과 경찰의 총기관리에 심각한 결함을 발견했다.

 

지휘관들이 공모하여 사건발생 상황보고를 묵살

 

제보자의 제보내용은 ‘K2 소총에서 실탄 한 점이 발견된 후 경비대장, 중대장 등 718 전경대 지휘요원이 모두 소집되어 회의를 한 후 이 사건을 비밀로 자체적으로 묵살하자는 결론을 내린 후 경찰청에는 비밀로 하고 밖으로 새나가지 않게 718전경대원들에게 주의를 주었다’는 것임.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총기가 오발된 21:16으로부터 2시간이 흐른 23:15경 718전경대장이 서울청사경비대장에게 상황을 보고하려했지만 경비대장은 상황보고는 하지 말고 외부에 유출되지 않도록 보안유지 하라’고 지시했다.

 

개인화기를 공용 사용함으로 유사시 총기사용을 불가능케 함, 경찰장비관리규칙 위반

 

개인별 총기가 지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3월6일 당시 총기가 무작위로 지급됨. K2는 개인화기로 분류되어 있음. 상이한 개인별 신체구조에 맞게 소총의 영점 맞추어야 조준사격이 가능하며 그러한 이유로 K2는 개인화기로 분류되어 있음. 소총의 영점을 맞추지 않으면 유사시 총기사용이 무용지물이 됨. 이러한 상황을 감안하면 당시 경찰의 총기지급은 기본적인 총기사용규칙도 지키지 않았다.

 

사격훈련 후 총기관리 불철저, 경찰장비관리규칙 위반

 

경찰장비관리규칙 제121조 ②에 따르면 사격훈련을 마친 후 총기 즉시 손질과 기름칠을 하도록 규정하고 있음. 이는 총열내부에 묻은 이물질로 인해 총기의 오작동을 방지하고 긴급상황에서 총기가 제대로 작동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그러나 해당부대는 2013년 11월경 정례사격을 실시한 후 즉시 총기손질을 하지 않았고 2013년 12월 사격훈련 후에도 총기손질을 제대로 하지 않았음. 또한 오발사고 발생 후인 3월14일 특별정비를 했지만 정비후에도 총기약실에 가스가 제거되지 않았고 소염기에도 가스가 가득 묻어 있는 등 총기관리 상태가 엉망이었던 것으로 밝혀짐. 평상시 총기관리를 제때 일상적으로 하지 않는 것은 해당부대가 총기관리의 기본조차 인식하지 못한 것임을 반증했다.

 

자신이 무기담당인지도 모르는 무기담당자

 

2014년 2월10일 정기인사 발령 당시 전임 무기담당자(조00 경위)는 후임무기담당자(이모 경사)에게 행정업무만 인계했을 뿐 총기와 탄약 등에 대해 별도로 인계한 사실이 없었음이 밝혀짐. 총기와 탄약의 실제수량을 파악하여 인계하지 않은 것은 형식적인 인수인계였다. 더욱 경악스러운 것은 인수를 받은 후임무기담당자(이모 경사)가 자신이 무기담당인지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다. 후임무기담당자는 총기 오발사건이 발생하기 전에는 자신이 무기담당을 하고 있는지 조차 몰랐고 사건 발생 후 사무분장을 다시해서 담당을 하고 있다고 진술함. 결론적으로 2월10일 정기인사 후 사건발생일인 3월6일까지 약 한 달 동안 무기담당은 존재하지 않았다.

 

솜방망이 처벌

 

총기오발 사건을 공모하여 미보고하고 경악케하는 총기관리의 현장책임자인 경비대장, 중대장, 장비담당, 청사경비대장 등 지휘관급 인사들에 대한 조치는 사건의 엄중함에 비추어 견책과 경고라는 경징계에 그침. 경찰은 사안의 심각성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시민의 왕래가 빈번한 시간대에 발생한 총기오발 사건

 

총기오발 사건이 발생한 시각은 3월6일 오후 21:16으로 확인됨. CCTV 녹화영상을 확인한 결과 이 시각에는 청사 출입자와 청사인근을 오가던 시민이 많았던 것으로 확인됨, 경찰의 무능한 총기관리로 인해 자칫 무고한 시민의 희생을 불러올 수 있었던 아찔한 상황이다.

 

결론

 

세월호 사건으로 안전이 국가적인 화두가 되었지만 경찰은 이와 정반대의 길을 걷고 있다. 현재까지 경찰은 오발사된 실탄 1발의 출처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음. 이번 사건을 통해 경찰의 사격관리․탄약관리․보고․사후처리 등 총체적인 부실이 드러났다.

 

오발사된 실탄의 출처도 밝히지 못한 이번 사건은 종결이 아니라 재조사되어야 한다.

 

또한 이번 사건의 현장 지휘관급 간부들에 대한 중징계와 함께 경찰청장의 대국민사과 및 보고라인의 최고지휘관급에 대한 문책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

 


이정근 기자
기자의 전체기사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기사등록일
1499 누구를 위한 화해와 통합,평화와 사랑인가? 이정근 기자 2014-07-31
1498 일부 종교지도자들의 법치파괴 망동을 규탄한다! 이정근 기자 2014-07-28
1497 반국가 이적세력은‘선처(善處)’의 대상이 아니라 격리의 대상 이정근 기자 2014-07-28
1496 대통령을‘당신’이라‘글’쓰는 한겨레 곽병찬 대기자의 자화상! 이정근 기자 2014-07-26
1495 유병언 타살되었을 가능성은 없는가? 이정근 기자 2014-07-24
1494 유병언 존재성에 관한 언론사회학적인 수수께끼? 이정근 기자 2014-07-22
1493 염치없는 어른들...아이들 못 구해놓고 또 무슨 꿍꿍이인가? 리현일 기자 2014-07-19
1492 경찰 총기관리 총체적 무능 부실 드러나 이정근 기자 2014-07-18 1067
1491 세월호 특별법 이성적이지 못하다 이정근 기자 2014-07-17
1490 법위에선 전교조와 전교조 불법 조장하는 좌익교육감 이정근 기자 2014-07-16
1489 창원시청 왜 이러나? 정창섭 기자 2014-06-25
1488 공화당,신동욱 총재 문창극 총리후보 사퇴는“보수의 사망선고” 김석쇠 기자 2014-06-25
1487 공화당,“군복무중 사망자 순직위령탑 건립”제안 김석쇠 기자 2014-06-25
1486 農心은 天心인데 쌀시장 전면개방 정지작업 시작됐다. 리현일 기자 2014-06-20
1485 KBS 공영노조“이사회 길환영 사장 해임제청안 당장 취소하라 이정근 기자 2014-06-09
1484 참으로 가증스런 그들의 반란 용서하면 안돼! 리현일 기자 2014-06-05
1483 세월호 희생자 1명 매물도 부근 해상서 발견 리현일 기자 2014-06-05
1482 막말로 민심을 호도 하지 말라.국민들 뿔 난다. 리현일 기자 2014-05-27
1481 길환영 KBS 사장,청와대 지침 없어 사퇴 안하나 이정근 기자 2014-05-21
1480 세월호 3적 척결을 위한 국민의 함성 이정근 기자 2014-05-14
  1  2  3  4  5  6  7  8  9  10   
이름 제목 내용
 
 
걸그룹'얼라이크, 여..
  학교와 청소년NGO활동의 상관성
  인간의 운명은 다 정해진 것인가?
  학교 내 청소년단체 활동의 필요성
  산사(山寺)는,한국불교 문인들의 고향이..
  이순신장군은 청백리?
  나홀로소송은 어떻게 해야하나?
  인터넷신문 등록요건 반대 자유 침해 우..
  정몽구 회장,대법원 판결 겸허히 수용해..
  소년 급제 이준석,새벽 술 마시고 고자질..
  구제역 확산 일로, 적극적 대응책 마련을..
  꽃동네 진실을 조작한 추적 60분 KBS TV ..
  희망을 갖고 살아가는 노비구승.노비구니..
  상지대학교 사학비리 책임자 김문기 총장..
  의경부대내 가혹행위,성추행 범죄 여전히..
  전교조,전임자 복귀 보다 법개정이 우선..
헌병 70년 역사 사라져 군..
국방부는 병과 명칭 및 마크 변경..
한국청소년NGO의 조직역량 ..
안병일〔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
혁신 그리고 경제번영
생산성 및 매출의 증가와..
청소년준거집단활동 발전방..
안병일 (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 ..
남북 한반도 평화선언,‘수..
2018년 7월 27일은 휴전협정 65년..
평창올림픽 후 2023 세계스..
안병일〔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
2018 제2회 시니어코리아 ..
시니어코리아 퀸 선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춘엽)..
강릉에서 4세기대 신라 찰..
세기대 신라 찰갑(札甲)이 완전한 형태로 영동지역에..
보은군 상주단체 로비음악..
한국디지털뉴스 김석쇠 기자 = 보은군 문화예술 상주..
한약 백출 항염증 효과 및 면..
국내 연구진이 한의학에서 사용되고 있는 한약 백출이 염증을 억..
어깨 건강 상식 백창희 원장]..
어깨 통증은 아내도 남편도 모른다..
씨앤팜,無고통 항암신약 시대..
체내에 독성을 끼치지 않는 최대 무독성 용량(NOAEL) ..
해수욕장 안전관리 감사-어느..
신원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한 시민이 여름철 해..
여성의용소방대 화재예방 펼..
국제시장 및 부평시장 일대 화재예방캠페인 펼쳐 &nb..
군산해경 사랑 나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나눔인 정부포상에 ..
김선호 찾읍니다
김선호(13세) 남자      당시나..
이경신씨 찾읍니다
이경신(51세) 남자     ..
김하은을 찾습니다
아동이름 김하은 (당시 만7, 여) 실종일자 2001년 ..
강릉 주문진 자연산 활어 인..
동해안을 찾기전에 미리 동해안 자연산 제철 활어를 ..
국민 생선회 광어(넙치) 영양..
양식산 광어는 항노화, 항고혈압 기능성 성분 탁월&nb..
<화제>온 동네 경사 났..
화제 94세 심순섭 할머니댁 된장 담는 날 산 좋고 ..
뽀로로가 아이들의 운동습관..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구들이 증가하면서 성장기 아이..
별나무
별나무 아세요?감을 다 깎고 보면주홍 별이 반짝인다..
중부소방서 지하 현지적응훈..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전재구)는 22일 오전 KT중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