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연간 사업 마무리하며 사업추진 결과 공유 및 개선방안 모색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이정식)은 28일 오후 1시 30분, 서울가든호텔에서 ‘2018년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컨설팅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정책브리핑=이번 성과보고회에는 2018년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컨설팅이 진행 중인 8개 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및 자문위원을 포함하여 노사단체 관계자와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 70여명이 참석하여 큰 관심을 보였다.
노사발전재단은 노사민정의 협력적이고 전략적인 관계 구축, 사회통합 프로세스를 통한 지역 적합 일자리 모델 발굴, 4차 산업 혁명에 대응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경제모델 개발을 위한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컨설팅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올해 진행된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컨설팅 지원사업’ 의 진행 과정 및 결과를 공유하여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 확산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사례발표를 한 수원시는 청년친화형 산업단지를 구축하기 위한 모델을 제안했고, 아산시는 아파트 경비원, 미화원의 권익 보호 및 증진, 재정, 사무의 위탁등을 명시한 지원조례 제정을 자치단체장에게 제안했다. 또한 광역시도인 충북도는 지역산업 특성을 반영한 ‘충북 에너지 신산업의 노사상생형 일자리 수급균형 모델을 제안했고 전남도-광양시 컨소시엄은 지역 제철소를 중심으로 한 청년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도는 지역산업의 특성상 서비스업 특히 대리운전기사 등 이동노동자들이 증가하고 있음을 감안하여 이동노동자 쉼터조성을 제안하고 운영을 위한 `2019년도 본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박명준 수석전문위원이 지역기반 사회통합적 일자리 모델에 대해 발표하고, 노사단체 및 지역고용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2018년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 사례를 중심으로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노사발전재단 이정식 사무총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각 지역에서 개발된 노사상생형 일자리 모델이 타 지역에도 전파되어, 모델 개발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예산이 확보되고 사업이 실행되어 지속적으로 지역일자리 개선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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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