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과 한국벤처캐피탈협회(회장 이종갑)는 1분기 벤처투자 실적 및 2010년도 창업투자회사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올 1분기 창투사의 신규 벤처투자 실적은 3,178억원으로 전년동기(1,678억원) 대비 89.4%로 대폭 증가했다.
업종별로 일반제조업(11.1%p)과 문화콘텐츠(5.1%p) 투자비중은 증가한 반면, 정보통신 투자비중(11.5%p)은 감소했다.
업력별로 초기기업(3년이내) 투자비중은 증가(29.8 - 36.9%)하고, 후기기업(7년이상)비중은 감소(46.4 - 39.2%) 이다.
신규 벤처투자조합 결성규모는 2,945억원으로 전년동기(670억원) 대비 340% 증가 했다.
지난해 창투사의 영업이익은 735억원, 영업이익률은 19.7%로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하고, 부채비율은 14.9%로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경영성과가 크게 개선했다.
주요대상 인규베이팅펀드 및 엔젤투자펀드 등 창업초기펀드 조성, 글로벌문화펀드, 기술사업화 특허펀드 등 출자규모 1,000억원 내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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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투사 벤처투자 대폭 증가(89%)경영성과도 개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