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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 평균점수 78.65점…여성 비율 14.3%
한국디지털뉴스 유태균 기자 = 인사혁신처는 오는 28일 오전 9시 2016년도 국가직 5급(기술) 공개경쟁채용시험 제2차 시험 합격자 105명의 명단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 발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5급(기술) 공채 최종 선발예정인원은 84명으로 이번 시험에는 총 473명이 응시해 5.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제2차 시험 합격자의 평균점수는 78.65점으로 지난해 75.66점보다 2.99점 상승했다.
직렬별 합격선을 보면 일반토목(제주)이 84점으로 가장 높았고 공업(일반기계) 82.95점, 공업(화공) 82.85점 등의 순이었다. 일반수산이 51.04점으로 가장 낮았다.
처음 시행된 정보보호 직류 합격선은 63.90점이다.
여성 합격자는 총 15명으로 전체의 14.3％를 차지했고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26.2세로 지난해 26.7세에 비해 0.5세 낮아졌다.
연령대별로는 24-27세 52.4%(55명)로 가장 많았고 28-32세 27.6%(29명), 20-23세 17.1%(18명), 33세 이상 2.9%(3명) 순이다.
또 지방인재채용목표제와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2개 직류에서 총 3명이 추가로 합격했다.
2차시험 합격자가 제3차(면접)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별도 안내한 기간(28-11월1일) 내에 반드시 사전에 면접등록을 마쳐야 한다.
합격자 명단은 개인정보 보호 차원에서 성명을 제외하고 응시번호만 발표하며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로그인 후 ‘마이페이지>합격/성적조회’에서 합격여부를 추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제3차(면접)시험은 11월 29-30일 aT센터(서울 서초구)에서 실시되며 최종합격자는 12월 13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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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기술 공채 2차 시험 합격자 105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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