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북한이 19일 오전 11시 5분 한미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에 반발하며 탄도 미사일(SRBM)1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하자 그 시각 강화도 마니산에서 고려대 경영대학원 교우회. 고경산악회(회장 김경중)시산제에 참석 중산불예방운동을 벌이던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애국교우들과 함께 김정은의 잇딴 무력도발을 강력하게 규탄하며 호국 안보 결의를 다지는 긴급 시위를 벌였다. 
이어 활빈단은 군통수권자인 윤석열 대통령에 실기동훈련 등 한미 연합군사 연습이 끝나는 오는 23일 까지 육·해·공군·해병대 전군에 총력안보 비상경계태세 강화 특별 지시를 촉구했다. 
앞서 북한은 FS 본연습 시작 하루 전인 지난 12일 잠수함발사 순항미사일 2발을 쏘아대고 14일에는 단거리탄도미사일을 발사,한일정상회담이 열린 16일에는 미국 본토 전역을 타격권에 넣을 수 있어 '괴물 ICBM'으로 불리는 ICBM 화성-17형을 고각발사하며 위협 수위를 한층 끌어올렸다. 한편 융단폭격으로 적진을 초토화시켜 '죽음의 백조'라 불리며 '힘에 의한 평화'를 구현하고 미국의 확장억제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해 나갈 미공군의 B-1B전략폭격기가 한반도에 한미연습을 전개하는 가운데 연합 공중훈련에는 F-35A 스텔스 전투기와 미국 공군 F-16 전투기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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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 반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북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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