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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북(北)스토리 토크콘서트 개최
한국디지털뉴스 정승로 기자ㅣ통일부 장관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북(北)스토리 토크콘서트｣가 16일 오후 3시 30분 전쟁기념관 이병형홀에서 개최했다. 전쟁기념사업회 용산특강과 연계한 이번 행사는 전쟁기념관 관람객,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북한 경제‧사회 실상에 대한 장관의 기조 강연 북한의 군사력 현황과 우리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한 장관과 북한군 출신 탈북민 의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했다. 통일부 장관은 기조 강연에서 북한 경제 사회 실태 인식보고서를 바탕으로 북한 주민들의 민생 현실과 변화상을 설명했다. 장관은 “김정은 집권 이후, 생산된 농산물의 70% 이상이 당과 군에 귀속되고 있으며, 핵‧미사일 개발에 대한 과다지출로 민생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3대 세습’에 대한 부정적 인식 증가 등 북한 주민들의 인식 또한 점차 변화하고 있다.”면서, 이로 인해 “사회 전반에 걸쳐 당국의 감시와 통제가 강화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 강진 회장은 자유를 준 대한민국과 이 자리를 마련한 통일부 관계자에 감사를 표하는 한편, 최근 북한의 군사도발과 위협에 대해서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우리 사회 내 갈등과 긴장을 고조하려는 북한의 위장 전술을 잘 가려 대응해야 하며, 이를 위해 북한을 정확히 알고 알려야 한다.”며 국민들의 북한 실상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북한의 군사 현실을 이해하고,우리의 안보 상황과 자유민주주의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찾아가는 북(北)스토리 토크콘서트｣는 탈북민의 생생한 경험을 통하여 국민들께 북한 실상을 바르게 알리는 행사이다. 통일부는 오는 3월 고려대‧연세대‧이화여대‧성신여대 등 2030세대를 대상으로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주제로 실제 북한 모습을 국민들에게 설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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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장관,전쟁기념관서 북한 군사 현실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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