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일 문재인 대통령,서욱 국방부장관에 잊을만하면 터지는 여군대상 성범죄 사건 등 軍부대내 기강 문란 행위 철퇴를 강력하게 요구했다.
방산비리 등 국방개혁 국민행동을 벌이는 활빈단은 최근 여성 공군부사관이 선임자로부터 강제추행을 당한뒤 극단적 선택을 하자 국방부, 각군에 획기적 근절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활빈단은 1만여 여군 딸을 둔 부모와 자매 등 가족들의 불안한 민심을 대변해 계룡대에서 군수뇌부에 "여군대상 성범죄 등 군기강을 문란하게해 군전력을 망치는 정신나간 성범죄 가해 장병 전원을 솎아내라"며 나사풀린 군 규탄 및 강도높은 군기확립 촉구시위를 벌이기로 했다.
한편 활빈단은 국방부,국가인권위에 여군 여경 성폭행 TF 설치를 국민제안하고 성폭행 여군 피해제보를 받아 청와대에 직보,국방부장관, 청와대 민정수석실 사정비서관, 군검찰,헌병대,기무사,군범죄수사단에 동시다발 신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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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공군부대 여군대상 강제추행 등 문란행위 철퇴 요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