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향 푸른 바다 그리고 麗水 파란만장한 인생 역정을 애달픈 수필집으로 펴내 조삼랑 전 여수경찰서장 수필집 출간
<사진>조삼랑 전 여수경찰서장
여수경찰서 서장과 서울서초경찰서서장을 역임한 여수출신 조삼랑(68)씨가 첫 번째 수필집 “어머니의 일기예보”를 발표한 후 9년 만에 두 번째 수필집 “푸른 바다 그리고 여수”를 생각하며 평소 지역신문을 통해 발표해왔던 고향을 사랑하는 애절한 자신의 생각들을 100여 편의 수필집으로 묶어 세상 밖에 내놓았다.
작가는 출간에 앞서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민초로 돌아온 지 8년의 시간을 보냈지만, 삶의 방식은 예전처럼 아직도 긴장하고 바쁘게 살아왔다” 고 술회하고 “민초로서 지역에 대한 애정을 담은 글들을 지역 언론을 통해 기고해왔던 글을 농부가 밭을 갈고 씨앗을 뿌려 가을 들녘에서 한두 알씩 이삭 줍듯이 주워 모은 글들을 묶어서 농민의 마음으로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 내놓았다“고 자신의 두 번째 수필집 출간에 대한소감을 밝혔다.
작가는 자신의 수필집 “푸른 바다 그리고 여수”를 통해 고향에 대한 미래를 걱정하는 글이 주를 이룬다.
1부는 미래의 블루오션, 2부, 고향은 언제나 어머니의 품속, 3부, 살기 좋은 여수를 만들자, 4부 미래의 도시, 5부, 생각을 바꿔야 변화한다, 6부, 올 새해맞이, 등 여섯 가지의 부제를 붙어 지역에 대한 문제점과 제안 등을 꼼하고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작가는 에필로그를 통해 고향을 위하여 뭔가 보람된 일을 해야 하겠다는 생각을 단 한 번도 놓아 본적이 없다. 는그는 요즘은 기부문화운동 가운데 프로보노( PRO BONO) "공익을 위하여“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자신의 최근의 근황을 소개하고 있다.
작가는 나는 특별한 기술도 재능도 없다. 내가 아는 것은 내가 가진 기술은 행정의 처리방법을 많이 알고 있다. 그래서 여수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한려수간 고속화도로 건설추진위원회를 구성 정부에 여러 차례 청원하고 건의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작가는 오는 6월에 실시되는 여수시장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 한려수간고속화도로건설 추진위원장과 에세이문학회 회원,여수수필문학회 회원, 으로 왕성한 문학 활동을 하고 있으며, 대통령표창 2회, 녹조근정훈장,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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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 푸른바다 등 수필집 조삼랑 전 여수경찰서장 펴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