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볼거리 있는 신명나는 문화예술 공연으로 여름 무더위를 싹 날린다.
명서전통시장(상인회장 김성수)에서는 문화관광육성사업 2차년도 공연프로그램 행사로 문화예술난장” 축제를 개최한다.
전통시장에 풍성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한 볼거리 제공으로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신명나는 전통시장의 멋과 정취를 전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문화예술난장 축제행사의 첫 행사로 오는 16일 오후 1시부터 시장통 열린음악 콘서트가 명서전통시장 내 중앙광장인 어울림마당에서 펼쳐진다.
시장통 열린음악 콘서트에는 “퓨전국악 풍류 한마당”과 “트로트 활력 한마당”으로 구성되며 개막공연에 트로트 초정가수 금잔디의 초정무대와 퓨전국악팀 “흥”의 국악콘서트가 열리고 트로트 가수 현진우와 히든싱어에서 솜씨를 뽐낸 모창의 달인, 나건필의 무대가 펼쳐져 시장을 찾은 고객과 어우러진 흥겨운 활력 한마당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공연행사에는 고객들에게 행운경품도 푸짐하게 마련되어 지역문화 축제의 한마당으로 자리잡은 명서전통시장의 특화 된 공연행사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명서전통시장 문화관광형육성사업단(단장,박동호)은 이어지는 문화예술난장 축제행사로 시장통 열린음악 콘서트에 이어 오는 7월1일부터는 전국우수마당극 한마당 축제인 마당극 연희무대 페스티발를 마련하고 7월1일에는 전남도 극단 갯돌의 “품바품바품바” 8월 19일에는 여름방학 특선공연으로 서울극단 아이드리의 “하늘나라 요술부채” 와 9월9일에는 부산의 극단 도깨비의 바람바람바람, 11월 11일에는 경남지역 창원극단 미소의 뒤집기 춘향전등을 차례로 시장내 특설무대에서 펼친다.
지난해부터 문화관광형육성사업 공연특화 프로그램으로 선보이기 시작한 명서전통시장의 마당극공연은 길놀이와 비보이공연, 전통춤과 민요,트로트 공연등의 복합적인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볼거리로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낸 바 있으며, 올해는 전국에서 활동하는 우수마당극단 초청공연으로 확대되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장을 찾는 고객에게 흥겨운 문화예술 공연을 통한 볼거리 제공 하고, 시장상인들에게는 활력을 제공하는 이번 명서전통시장 문화예술난장 축제는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펼쳐지는 문화예술 공연으로 신명나는 무대를 준비하고 고객을 맞고 있다.
| 
명서전통시장 열린음악 콘서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