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4일 택시서비스 향상과 택시산업 선진화를 위해 택시요금 카드결제 활성화 계획을 적극 추진한다.
지난 2007년 브랜드 택시 ‘등대콜을 시작으로 시행한 택시요금 카드결제 사업’은 시행 4년째인 2011년 2월 말 기준 법인택시는 100%(11,083대), 개인택시는 99.7%(13,937대) 등 전체 택시의 99.8%인 25,020대에 카드결제 단말기가 설치되었다.
시는 택시요금 카드결제 활성화의 원년’으로 삼아, 고객과 운전자 모두가 만족하는 신속하고 편리한 카드결제 서비스 제공으로 택시요금 카드이용률을 높이기로 했다.
지난해 5천원 미만 소액결제 수수료 3억 5400만 원을 지원하여 운수업계 및 운전자의 부담을 경감시켰으며, 올 재정지원은 물론이고 마이비사 및 하나로 카드사와 공동으로 택시요금 카드결제 특별 이벤트’를 마련하여 ‘카드택시’의 적극적인 이용과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오는 5월부터 8월중 실시 예정인 특별 이벤트는 (주)마이비사의 주관으로 일정 실적이상 카드사용 시민과 운전자를 대상으로 각종 경품을 지급하는 것으로, 지난 1월 13일 지난해 카드결제 우수 운전자 32명에 대한 시상품 지급과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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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택시요금 카드 활성화 추진
